2024 시즌에 대한 낮은 반동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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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위의 하위 라운드 선수는 1억 원도 아닌 연봉 2억 원을 순식간에 벌었습니다. LG 트윈스에서 누구보다 성실한 것으로 유명한 외야수 문성주(27)가 그 주인공입니다.
포항 서초-포항제철중-경북고-강릉영동대학교를 졸업한 문성주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라운드 전체 97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퓨처스리그에 입단한 첫해인 2018시즌에는 5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8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0.352(287타수 101안타), 2루타 21개, 3루타 1개, 홈런 4개, 31타점, 55득점, 스틸 3개(3개 실패)를 기록하며 장타율 0.474, 볼 26탈삼진, 장타율 0.428을 기록해 29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군 입대 후 문 감독은 2021시즌 KBO리그로 복귀했습니다. 2021년 연봉은 3100만 원이었습니다. 그해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8(79타수 18안타), 1홈런, 10타점, 11득점, 7볼넷 1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문 감독의 연봉은 110만 원 인상된 4200만 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시즌 문태웅은 제대로 도약했습니다. 문태웅은 1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327타수 999안타) 15개의 2루타, 3루타, 6홈런, 41타점, 55득점, 9도루, 51볼넷, 36탈삼진, 출루율 0.422를 기록했습니다. 전혀 실수가 없었습니다. 연봉은 9,500만 원으로 1억 원에 500만 원이 부족했습니다. 인상 폭은 무려 126%나 늘어난 5,300만 원이었습니다.
2023 시즌에는 김현수, 홍창기, 박해민을 지원하는 백업 선발 투수로도 활약했습니다. 2023시즌 문태웅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2홈런, 57타점, 77득점, 24도루, 장타율 0.372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4시즌을 앞두고 문태웅은 1억 5천만 원(약 110.5%)이 인상된 2억 원 규모의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한국시리즈 최초로 타율 0.353(17타수 6안타), 3루타, 3타점, 1루, 볼넷 4개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토토사이트
문 감독의 가장 큰 강점은 성실함입니다. 누구보다 일찍 경기장에 와서 누구보다 늦게까지 머물며 방망이를 휘두르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김 감독은 2022년 여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후배들에 대한 질문에 여전히 게으르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평소 선배들에게 인정받는 선수라는 뜻이었습니다.